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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지수 발표

이사오공엠 2025. 1. 1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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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청에서 발표한 병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소비자 물가지수(CCPI)가 전월 0.3%로 당월 역시 0.3%를 예상 하였지만, 0.2%를 기록하며, 주가에 힘을 실어주었다.

하지만, 반대로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월 0.3%, 당월 예측 0.4%를 예상하였고, 실제는 0.4%를 발표하며 CPI지수는 예상처럼 상승을 하였다.

즉, 에너지와 식료품의 경우 소비자 물가지수가 상승하였고, 이를 뺀 나머지에서는 예상보다 낮은 물가지수를 기록하며, 물가안정을 찾았다는 것이다. 변동성이 큰 지수를 빼서 물가가 잡혀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변동성이 큰 항목을 포함하면 높게 유지 되는 것을 보니, 무작정 좋아할 처지는 아니지 않나 싶다.

토끼와 주식 그래프가 뒤엉켜 있는 그림

또한, 아직 시작되지 않은 트럼프의 임기가 1월20일로 예정되어있고, boj역시 금리인상 카드를 만지막 거리고 있다고 하니, 실제로 일본이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앤캐리 트레이딩 자금이 청산을 당하는 시나리오도 있을 수 있고, 청산을 당하지 않았는데 지레 겁을 먹고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예전에 이런 얘기가 생각난다.

한 토끼가 길을 걷고 있었는데, 앞에서 가던 토끼가 갑자기 놀라서 뒤로 뛰어가는 것 아닌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어서 도망쳐 라고 하고 뛰어갔다. 이를 들은 토끼는 영문도 모른 채 뒤로 돌아서 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더 놀라운 점은 보다 더 뒤에 있던 토끼들에게도 도망치라고 신호를 주고 뛰자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모두 뒤돌아 뛰기 시작 했다는 것이다. 이를 보고 군중심리를 엿 볼 수 있고, 심리적인 불안감이 항상 존재하는 구나 생각이된다. 더군다나 주식시장에서는 작은 소리에도 화들짝 놀라지 않겠는가 싶은 것이다.

모두,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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