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EBS 자본주의 제작팀
- 출판
- 가나출판사
- 출판일
- 2013.09.27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의 방송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회사에 함께 출근하는 직장 동료들의 돌연 퇴사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들리는 소문의 의하면 누구는 주식을 해서 떼 돈을 벌어서 퇴사를 한다는 사람,
누구는 개인 인터넷 판매를 하다가 대박이 나서 퇴사를 하는 사람,
아파트 투자를 했더니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라서 퇴사하는 사람등등
그 이유도 종류도 다양하다.
다들 알게 모르게 뒤에서 투자를 열심히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어투자관련 강의, 유튜브, 책등을 뒤적거려 보지만여러 매체마다 이럴 땐 이렇게 하고 저럴 땐 저렇게 하고 말은 좋게 써놓았는데그래서 어찌하라는지 도통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는 자본주의 책을 보면서 크게는 전 세계의 현금의 흐름, 작게는 우리나라, 보다 작게는나의 가계에까지 적용하게 되면서 어떤식으로 사회가 돌아가고 있고 그 사회속에서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명확해지게 되었다.

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돈이 계속적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은행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은행은 예금과 대출을 통해 돈을 계속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그 내용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자.
은행에 A라는 사람이 100원을 예금 했다고 가정해보자.
은행은 A의 사람이 100원을 예치한 돈을 그대로 두지 않는다.
B라는 사람이 대출을 원해서 90원정도를 대출을 해주었더니
A통장에는 100원이 그대로 찍혀있고, B통장에는 대출금 90원이
찍혀있어 시중에는 190원의 돈이 생기게 되었다.
100원을 예치한 사람이 자신의 돈을 다시 달라고 하면 어떻게
돈을 줄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면 나와 같은 생각을 한것이다.
일반적으로 그럴 것이다고 생각했지만, 과거 금 세곰업자가 은행원이
되었던 사례를 보면서 이해를 해보자.

영국의 금 세공업자는 17C 영국 사람들이 안전을 위해 금세공업자에게 금을 보관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오늘 날의 은행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과 같은 화폐가 없었기에 금을 가지고 다니거나 거래를 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었던
당시 영국사람들은 금 세공업자에게 금을 맡기고, 그에 따른 보관증을 금 세공업자에게
받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금을 주어야하는 거래가 생기자 영국 사람들은
보관증을 가지고 가서 금을 찾아서 다시 금을 주고 거래를 하는 반복적인 일을 하다보니
어느샌가 금을 찾아서 거래를 하느니 보관증을 타인에게 양도를 하게 된다.
이게 오늘날의 화폐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한번에 금을 찾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금 세공업자에게 금을 찾으러 오는 사람은 드믈었고 금 보유랑의 10%정도만
제외한 나머지 금은 대출의 형태로 필요한 이에게 빌려주게 되는데
이게 오늘날의 대출 역할을 한다.
그리고 금 보유량의 10%정도를 보유하게 되는데
이는 예치한 사람이 돈을 찾으려 할 때 지급해줄수 있게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금(오늘날의 돈)의 비율이 지급준비율이라한다.

'문화연예 > 도서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오건영 팀장) (1) | 2024.07.14 |
|---|---|
| [책추천] 세이노의 가르침 | 이사오공엠 (10) | 2023.12.03 |
| [책 추천] 자청 추천도서 부자의 그릇. 꼭 읽어보세요 | 이사오공엠 (43) | 2023.07.11 |
| 자청 추천도서 읽고 다음 상위노출된 이유 | 이사오공엠 (2) | 2023.06.28 |
| 원씽 책 추천( 한 가지에 집중하라! ) | 이사오공엠 (1) | 2023.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