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1권 퀀덤 독서법] 저자 김병완
[본]
김병완 저자는 전자공학과를 전공한 공학도로 삼성전자에서 평범한 연구원으로 10년간 회사생활을 하였고, 40살즈음까지 독서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을 정도로 독서와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였으나, 3년간의 단시간에 다독을 하게 되고, 5000권의 독서를 할 때는 단순한 지식을 쌓는 과정이였고, 이 과정에서 세상의 모든 이치를 알고 있는 듯한 자만심에 빠지는 것을 느꼈으며, 5000권 이상의 다독을 하게 됨으로써 지혜를 얻기위한 의미 있는 독서를 하였다.
저자는 과거의 우리나라는 독서강대국이라고 할만큼 독서량이 많았으나, 현대사회에 들어서 게임 및 TV시청과 같은 전두엽을 사용하지 않는 매체에 국민들이 노출되고 이로 인해 독서량은 물론 질이 떨어짐으로써 수동적이고 말초적인 행위라고 생각한다. 후세의 우리나라 국민들이 다독을 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깨]
타 매체를 통해서 들은 바에 따르면 인간은 직장 스트레스 및 타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풀려고 하지만, 사실상 게임으로는 스트레스를 더 받는 다고 하며, TV를 보는 활동은 사람의 전두엽을 사용하지 않는 활동으로써 시간을 낭비하고 인간의 지식수준을 낮추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였다.
아마도 사람들은 일상의 스트레스의 회피목적으로 재미, 스릴, 공포,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매체에 빠져들지만, 과거 및 현재에서 보여지는 수많은 기업가, 부자, 연예인등의 말을 들어보면 그들의 하루 생활에 TV및 게임이 많은 비중을 차지 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아리러니 하게도 스마트폰, 인터넷 다양한 매체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하루의 일과 중에서 필히 신문을 읽는 다던지 책을 보는 등의 활동을 여전히. 그리고 꾸준히 하는 공통점이 있다.
아마도, 그들의 지식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매체의 활동보다는 조금불편하더라고 전체적인 글의 맥락을 이해하는 활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 나 또한 이렇게 독서를 하고 있다. 독후감을 쓰는 것이 익숙치 않아서 읽은 책의 모든 독후감을 쓰고 있지는 않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써내려가는 독후감이 언제가는 빛을 바랄지도 모르겠다. 처마밑에서 떨어지는 작은 빗방울 한방울이 큰 바위를 깬다는 말이 있다. 작은 습관과 행동이라고 꾸준히 하다보면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는 뜻인 것같다.
[적]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대로 독서를 눈으로 이해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뇌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랬더니 후반부 책을 다 읽을 때 즈음에는 5분간 약 6000글자 수를 읽게 되는 것이였다.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저자의 퀀텀독서법 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다독, 속독 관련 내용을 읽은 적이 있다. 글의 중간부분을 보는 것, 전체적으로 보는 것, 대각선으로 보는 것. 여러방법론이 세상에는 존재한다. 나 또한 학창시절에 국어의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 어려웠고, 책을 읽으려고하면 한글자 한글자 눈에 들어오며 속으로 읽고하니, 저자가 책에서 언급한 사례가 꼭 나와 같았다. 뒤로 갈수록 앞의 내용이 잊어버리는 바람에 다시 앞으로 가서 읽기를 수십번 나에게 10페이지는 하루에 읽을 수 있는 최대의 장 수였다. 이마저도 힘들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독서를 빠르게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발전시켰나? 아마도 관심이 나를 발전시켰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어릴 적부터 배우는것에 관심이 많았다. 학업성적은 낮게 나왔지만, 선생님의 수업은 빼지 않고 들었고, 이해가 되지않아도 이해하려 노력하였으며, 책이 읽어지지 않더라도 어떻게 하면 빠르게 읽을 수 있을까 고민하였다. 고민하다보니 관련 방법에 관한 TV프로그램 연구결과에 관심이 가게 되고 속독방법을 인터넷 검색하며 관심을 놓지 않았다. 그런시간이 나를 조금씩 발전하고 있었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루에 책 한 권은 거뜬히 읽을 수 있는 나로 성장하였다.
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아주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 소크라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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